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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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3%라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3%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28%였다.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긍정평가를 한 응답자 632명 중 37%는 '추진력과 실행력'을 꼽았다. 이어 '유능하고 합리적이다', '경제·민생을 잘 챙긴다' 답변이 각각 17%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독단적이고 일방적', '과도한 복지, 민생지원', '특별사면 조치가 부적절했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이재명 정부 '취임 100일 동안 가장 잘한 분야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권력기관, 개헌 추진 등 정치·제도 개혁'이 22%로 나타났다.

향후 이재명 정부가 국정운영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에 대해 응답자 33%가 '물가·집값 안정 등 서민 경제 분야'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4.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