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SGI서울보증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는 총 79건으로 피해를 주장한 금액은 약 2789만 원에 달했다.
하지만 실제 보상이 이뤄진 것은 이 중 24건으로 총 1190만 원에 불과했다.
이는 전체 피해 주장액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현재 3건(30만 원)은 보상을 검토 중이며 나머지 52건 가운데 38건은 고객이 피해 접수를 취소했고 14건은 기가 처리됐다.
앞서 7월 해킹사태로 인해 SGI서울보증의 보증 관련 업무가 일시중단 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통신개통업무 등이 큰 차질을 빚은 바 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전임 유광열 사장이 금융위원회 관료 출신인데 이어 현 이명순 사장도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 출신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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