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 신임 CSO는 미국 워싱턴DC에 거점을 두고 한화그룹의 미국 사업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웡 신임 CSO는 하버드 법학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미국 국무부 북한 특별대표 부대표(2017~2021년)를 거쳐 김정은-트럼프 정상회담 협상에 핵심 역할을 했다.
이후 쿠팡에서 미국 정부관계(GR) 총괄(2021~2025년)을 맡았으며, 2025년 1월부터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수석부보좌관으로 안보 정책 전반을 조율했다.
웡 신임 CSO는 "한화는 세계 방위 및 조선 산업의 중요한 시기에 매우 중요한 기업"이라며 "한화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첨단 제조 역량, 그리고 여러 전략적 분야에서의 탁월한 운영 능력이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국가들의 안보와 산업 회복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웡 신임 CSO는 국제 안보와 동맹 구축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험을 쌓았다"며 "세계 각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을 도모하며 의미 있는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화는 차세대 조선소 구축 등 현대 방위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고, 웡 신임 CSO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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