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커뮤니케이션은 2008년에 설립된 네이버, 카카오 공식 광고대행사로 최근 네이버 프리미어파트너사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 통합 퍼포먼스 마케팅을 위주로 대행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업종별 특성에 맞는 키워드를 분석하고, 고객 맞춤 전략을 수립해 성과를 내고 있다.
비디오빌리지는 2014년 설립된 MCN(Multi-channel network)기업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 채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브랜드 니즈에 따라 크리에이터 채널과 콘텐츠를 제안하고,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도도커뮤니케이션과 비디오빌리지의 MOU를 통해 퍼포먼스 마케팅과 콘텐츠 마케팅이 합쳐져 마케팅 전략을 이끄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도커뮤니케이션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 검색 패턴과 데이터를 비디오빌리지의 콘텐츠 기획 단계에 활용해 제작한 후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에 연계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단순 노출형 콘텐츠에서 나아가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콘텐츠로 진화할 수 있게 하는 구조다.
광고주들에게는 산업별로 맞춤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고, 콘텐츠와 성과를 일원화된 체계로 관리할 수 있다.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한 번에 관리하게 되면서 소비자 여정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특히 PPL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노출을 먼저 시킨 후 검색광고를 진행하면 전환이 더욱 높아져 마케팅 효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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