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무크 CES> 시리즈 펴낸 혁신미디어 '더밀크'가 마련한 자리
AI 3강 한국 도약 위해 게리 샤피로 회장도 다양한 협력 약속

CTA 게리 샤피로 회장 국회 방문, 2026 AI 혁신 폭발적일 것
25일, 국회 과학방송기술위원회(과방위) 주요 의원들과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게리 샤피로 회장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공식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TA와 한국 과방위의 첫 공식 협력의 장으로, 양측은 글로벌 AI와 테크 트렌드, 규제, 산업 육성 등을 두루 논의하며 첨단기술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

회의에는 과방위 김민희, 김현, 최형두, 이주희, 이준석, 이해민, 황정아 의원을 비롯해 이복우 과방위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해, 우리나라가 추구하는 혁신 방향과 AI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김민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27년을 목표로 세계가 놀랄 만한 성과를 내놓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며, 한국의 AI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현재 이재명 대통령은 AI 3대 강국(G3) 도약을 천명하며, 내년도 AI 관련 예산을 올해 3배인 10조1000억원으로 증액한 상태다.

샤피로 회장은 “한국 대기업의 선전도 눈부시지만 스타트업의 창의적 혁신 기술이 더욱 고무적”이라며, “CES 2026을 통해 헬스테크, 공공정책 분야에서 인류 삶을 바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방한에서 CES 2026의 주제 ‘혁신가들이 등장한다(Innovators Show Up)’라는 슬로건을 처음 공개하며, 한미 기술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AI, 블록체인, 양자 기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전시 공간인 ‘CES 파운드리’ 신설 계획을 발표하며, 더 큰 기대를 모았다.
CTA와 더밀크가 국회 미팅에 앞서 <한경무크 CEO 2025>를 들고 기념 촬영 중이다.
CTA와 더밀크가 국회 미팅에 앞서 <한경무크 CEO 2025>를 들고 기념 촬영 중이다.
한편, 이번 회의는 CTA 미디어 파트너 더밀크(대표 손재권)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더밀크는 글로벌 테크 트렌드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전문 미디어로, 매년 CES 현장의 소식을 <한경무크 CES> 등을 통해 가장 빠르게 전하고 있다. 미팅 자리에서 샤피로 회장은 “CES의 트렌드를 한 권에 명확하게 정리한 유일한 책인데 이렇게 빠른 시간에 완성도 있게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앞으로 더 유익한 콘텐츠가 나오도록 CTA도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정 기자 sligh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