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스트라이프, 웨인힐스브라이언트 등 소수정예 라운드테이블 개최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기업 스트라이프(Stripe)와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USA 등 11개기업 선정해 소수정예 라운드테이블을 2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입증한 SaaS 및 AI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소수정예로 밋업을 진행했다.

스트라이프는 기업가치 약 915억 달러(2025년 초 기준)에 달하는 세계적 결제처리 기업으로, Sequoia Capital과 Andreessen Horowitz(a16z) 등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OpenAI, Anthropic과 같은 글로벌 AI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 USA를 비롯한 국내혁신기업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 해외 고객사 대상 가격 정책, 주요 투자사 네트워크 등 스트라이프의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OpenAI와 Anthropic 등 스트라이프 고객사의 사례를 바탕으로 전략적 인사이트를 나누며, 참여 기업 간 협력 기회도 논의됐다.

Stripe Coral Taylor(APAC Account Executive) 아시아책임은 “앞으로도 스트라이프는 글로벌 진출이 가능 인공지능 스타트업 등 혁신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