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창작물을 활용한 공모전을 기획·운영하는 공공기관, 지자체등의 담당자가 ‘창작물 공모전 지침’을 숙지하여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교육은 ▲저작권 기초 ▲창작물 공모전 지침 해설 및 운영 사례였으며, 강의와 함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상반기 대면 방식으로 처음 신설된 데 이어 교육생 사이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져 하반기 추가 개설로 확대되었다. 특히 출장이 어려운 상황이거나 근무 중 잠시 시간을 내어 교육받을 수 있는 온라인 수강 방식이 수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창작물 공모전 지침을 알리고, 공모전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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