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5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검토 중인 국내 뷰티·헬스·패션 브랜드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세션에서는 일본 현지 소비 트렌드, 브랜드 성장 단계별 마케팅 전략, 그리고 효율적인 물류 운영 방안을 실제 사례와 함께 다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상우 대표는 “일본 시장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단계를 넘어 현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브랜드 규모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채널 선택과 현지화 전략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준 본부장은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판매 성과에만 집중하기보다,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어떻게 넓혀갈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특히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해 브랜드 스토리를 꾸준히 알리는 것이 시장 내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함께한 품고는 일본 내 빠른 배송 수요 증가와 현지 물류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와 큐텐재팬 공식 배송사(EFA, eBay Fulfillment Alliance) 합류 사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에는 특히 뷰티 업계의 실무진이 다수 참석해 일본 진출 이후의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론이 아닌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얻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젝트식스는 국내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일본 글로벌 수출 전문 기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브랜드의 성장 단계에 맞춰 현지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실행 전략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 역시 그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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