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2주 전 대비 1%p 하락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5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번 수치는 2주 전 조사 때보다 1%p 하락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 56%로 2주 전 조사 때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9월 1주째 조사 때 62%를 기록한 이후 3차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국정운영 부정 평가는 35%로 2주 전보다 1%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면접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5.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홍민 기자 khm@ha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