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주식회사 네모반듯
사진제공: 주식회사 네모반듯
환급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속도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그동안 캐시백 서비스의 가장 큰 한계로 지적돼온 ‘정산 지연 문제’를 해소하려는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세종 기반 스타트업 네모반듯 컴퍼니가 선보인 실시간 환급 플랫폼 ‘툭(TUK)’이 주목받고 있다.

툭은 사용자가 제휴 쇼핑몰에서 결제하면 평균 1일 이내 환급이 완료되는 구조로, 기존 캐시백 서비스가 수일에서 수주간 소요되던 환급 일정을 단축시켰다는 점에서 시장 내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빠른 정산과 데이터 투명성 덕분에, 앱테크 시장 전반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현재 툭은 쿠팡·네이버쇼핑·오늘의집·알리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주요 쇼핑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있다. 각 거래는 AI 기반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분석·정산되며, 이를 통해 환급 과정의 오류·누락률을 0.1% 이하로 낮췄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태환 네모반듯 대표는 “환급 서비스의 본질은 ‘속도’보다 ‘신뢰’에 있다”며 “AI 정산 엔진을 고도화해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네모반듯은 사용자 등급제(실버~마스터) 보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용자 충성도를 높이고, 개인 맞춤형 리워드 추천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