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에서 개최
쿠슈너 컴퍼니·모리빌딩·엣지·MDM 등 국내외 유명 디벨로퍼 참여
KODA는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시작’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에서 국내 디벨로퍼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지난 20년간의 발자취와 새로운 20년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행사는 11월 19일(수) 해외 초청인사 및 국내 주요 디벨로퍼들의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0일(목) 본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20일(목) 오전에는 미국 쿠슈너 컴퍼니, 일본 모리빌딩, 네덜란드 엣지, 국내 MDM그룹 등 세계적 부동산개발사 경영진이 참여하는 ‘글로벌 디벨로퍼 컨퍼런스’가 열린다.
1부에서는 ‘글로벌 디벨로퍼의 패러다임 변화 및 대한민국 디벨로퍼의 미래’를 주제로 연사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대한민국 디벨로퍼 : 향후 100년을 향한 도약’에 대한 연사들의 토론 및 좌담회가 이어진다.
오후 본행사에서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20주년을 상징하는 협회의 새로운 CI가 최초로 공개된다. 또 향후 20년간 KODA가 지향할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 ▲데이터 기반 산업 혁신 ▲금융 안정성 및 리스크 관리체계 확립 ▲ESG 기반 도시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중심으로 한 비전을 공식 발표된다.
새 CI는 세계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영하와 협업해 ‘글로벌 디벨로퍼와 함께하는 20년의 도약’이라는 가치 아래 △혁신 △투명성 △지속가능성의 철학을 담아 완성했다.
또 이 자리에선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K-REDII)’이 새롭게 출범한다. K-REDII는 협회 내 정책연구실을 독립 연구기관으로 확대·개편한 것으로서 부동산개발산업의 혁신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연구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20주년 기념사업단(단장 김한모 HM그룹 회장 / 부단장 김대건 리건그룹 회장)은 올해 4월 공식 발족 이후 6개 분과(기획·홍보·학술·대외협력·재정·출판)로 나뉘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김한모 단장은 “지난 20년은 대한민국 디벨로퍼 산업이 도시 발전의 주축으로 성장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20년은 혁신과 협력, 그리고 공공적 가치의 확산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이번 행사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이번 20주년 행사는 국내 디벨로퍼 산업의 새로운 20년을 여는 선언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디벨로퍼들이 세계 시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의 신뢰와 공공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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