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특별공급부터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진행
분상제·비규제지역, 신분당선 연장 호재에 수요자 관심 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가득한 모습. 사진=HL디앤아이한라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가득한 모습. 사진=HL디앤아이한라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비규제지역이자 서울과 가까운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리며 지난 주말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11월 28일 견본주택이 개관한 이후 3일 동안 1만여명의 인파가 방문하면서 분양 흥행이 기대된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견본주택 관계자는 “서수원 신흥 주거단지에 조성돼 미래가치가 더 큰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단지가 들어서는 당수지구는 대규모 공공택지지구인데다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신분당선 연장 개통,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풍부한 개발호재와 함께 특화설계를 앞세운 아파트 상품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문한 실수요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실내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수납공간이었다. 시공사인 HL디앤아이한라만의 독특한 ‘특화설계’로 현관, 주방, 복도 등 실내 곳곳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확보한 수납 편의성이 주목 받았다.

전용면적 84㎡ 일부 타입의 경우 4베이와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늘리고, 동일 평형보다 넓은 거실과 확장형 침실 설계 적용으로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했다.

세대당 주차대수를 2대로 늘린 점도 시선을 끌었다. 수원당수지구 핵심 입지에 최고층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만큼 고급스런 외관, 간섭없는 동간 이격배치로 확보한 조망권과 일조권도 예비 청약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공공주택지구의 중심부 M1, M2블록 2개블록에 47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M1블록은 지하 2층에 지상 25층, 2개 동에 ▲74㎡ 94세대 ▲84㎡A 48세대 ▲103㎡A 48세대 등 190세대로 구성된다. M2블록은 3개 동에 ▲74㎡ 91세대 ▲84㎡A 71세대 ▲84㎡B 48세대 ▲103㎡A 23세대 ▲103㎡B 46세대 ▲117㎡ 1세대 등 280세대가 나온다.

아파트가 위치한 수원 권선구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청약 및 대출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다. 그런 한편 공공주택지구로서 분양가 상한제(분상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평가다.

수원당수지구는 95만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향후 7800여 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돼 1만9000여 명을 수용하도록 계획됐다. 신분당선 연장선도 개통될 예정이며 주변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에는 2순위 순서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비규제지역에 분상제가 적용되는 단지인 데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춘 단지로 머잖아 서수원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특히 이 아파트는 특화설계를 도입해 쾌적한 주거공간, 넉넉한 수납공간, 안전한 주차공간 등을 제공하는 등 ‘명품’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내집 마련을 고려하고 있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