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10월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열린 '2025 환영주간' 개막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문경덕 한국경제신문 기자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10월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열린 '2025 환영주간' 개막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문경덕 한국경제신문 기자
삼성가(家)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 임동현군이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임군은 서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경제학부에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등록 기간은 오는 15~17일이다.

임 군은 최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개만 틀린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 받았다.

이런 사실은 박선영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이달 초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휘문고 3학년인 이부진 사장의 아들 임 모 군은 올해 수능을 1개 틀렸다나. 휘문중 다닐 때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는 내용을 적으면서 알려졌다.

임 군은 서울 경기초, 휘문중을 거쳐 휘문고를 졸업했다. 중·고교 시절 내내 문과 전교 최상위권을 유지했고, 초·중·고 교육과정을 전부 국내에서 받았다.

임 군은 수학 성적이 뛰어났지만 최종적으로 문과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은 아들의 교육을 위해 2018년 주소지를 삼성 일가가 주로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강남구 대치동으로 옮겼으며, 최근 다시 이태원 일대로 주소지를 이전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