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영덕군 내 15곳의 주요 거점에 드론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이를 통합 운영 관제할 수 있는 ㈜테이슨의 '드론워크' 관제 솔루션을 도입해 지자체 전역 AI 드론 산불감시 체계를 구현한 국내 최초 사례로 선도적인 구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3월 의성·안동·청송·영덕·영양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림 16,207헥타르 소실, 인명 피해 17명(사망 9명, 부상8명), 주택 1,152채가 전파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군 면적의 80.2%가 산악지역이며 인구 밀도가 낮고 고령층 비율이 높아기존의 인력 중심 산불예방 관리의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영덕군은 산불감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5곳의 주요 산불감시 거점에 드론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동시에 이를 자동 제어하는 무인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무인 스케줄 경로비행, AI 객체인식을 통한 화재탐지, 실시간 관제 및 알람 전송, 데이터 저장, 관리 자동화 등의 기능을 갖춰, 조종자 개입 없이도 24시간 산불감시가 가능한 완전 자동 운영체계가 가능한 '드론워크'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김영우 대표는 “이번 영덕군 사업은 인공지능과 드론스테이션, 그리고 드론워크 관제시스템 기술을 결합해 산불감시 전 과정을 자동화한 최초의 공공 안전사례로 지자체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산불·소방·하천관리 등 공공안전 분야뿐만 아니라 조선, 석유화학, 건설 등 민간사업장에서 드론스테이션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를 통해 GS1등급 인증과 혁신제품 지정으로 기술력이 검증된 '드론워크(DroneWork)' 제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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