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 씨의 SNS에 따르면 그는 “안성기 선배님 조문하며 환하게 웃는 정신 나간 배현진”이라며 “얘는 뇌속에 뭐가 들어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계사 스님들에게 육포 선물한 황교안이랑 비슷한 수준이네?”라고 빗댔다.
서 씨의 이런 비판은 배 의원의 故 안성기 배우 조문 과정 인터뷰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배 의원은 지난 5일 안성기 배우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당시 배 의원은 대부분의 조문객이 검은색 계열의 복장을 착용한 것과 비교해 흰색 상의에 아이보리 계열 코트를 입고 조문에 나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어진 언론 인터뷰에서 배 의원은 “신입 아나운서 시절 영화평론가상 시상식을 함께 하면서 선생님과 인연이 시작됐다”며 “오래 아프고 힘드셨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베푸신 사랑만큼 하늘에서 더 큰 사랑을 받으며 안식하셨으면 좋겠다. 인사드리고 싶어서 왔다”는 심경을 밝혔다.
또 고인의 연기를 회상하면서 웃음을 지었는데 이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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