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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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갑질’ 2차 녹취록을 공개한 데 이어 아빠 찬스 채용을 비판하며 연일 저격에 나서고 있다.

9일 주 의원의 SNS에 따르면 그는 “채용은 아빠 찬스, 청약은 장남 거짓 부양가족 찬스, 버틸 단계 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혜훈 장남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응시하면서 아버지가 교신저자로 되어 있는 논문을 내세웠다”며 “전형적인 아빠 찬스”라고 규정했다.

주 의원은 “당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원장과 부원장은 이혜훈과 서울대 경제학과 선후배 사이였다”며 “논문을 통해 응시자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드러나게 되면 더 이상 공정한 경쟁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또 “이혜훈 부부는 로또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도 거짓 서류를 냈다”며 “이혜훈은 결혼한 장남이 배우자를 놔두고 엄마랑 살았다는 기적의 변명을 내놨다. IQ 한자리도 안 믿을 거짓말 하지 말라”고 다그쳤다.

이어 “거짓 해명하고, 거짓 청약하고, 자녀 특혜 주는 것에만 관심 있는 이혜훈 후보자에게 나라 곳간 열쇠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