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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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시가총액은 97조 4500억원을 돌파하며 시총 순위 3위로 올라섰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조만간 시가총액 100조원 고지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고 나오고 있다.

19일 3시 5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6만7000원(16.22%) 오른 4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8만7000원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가이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급등에 힘입어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97조 4500억원 수준까지 불어났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과 섬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올랐다.

불과 연초까지만 해도 40만원대 초반에 머물던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기업 가치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가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목표주가를 52만원으로 제시했고 대신증권과 한화투자증권도 각각 50만원과 49만원으로 목표주가를 높였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