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동 ‘래미안 하이리버’, 전용면적 84㎡ 최고가 22억원
한강변과 응봉산 가까워, 일부 세대는 한강조망 가능
특히 본인의 자택과 가족을 공개한 영상, 자녀들과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드는 영상들이 각각 조회 수 300만~700만을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안성재 셰프가 공개한 자택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소재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성동구 옥수동과 금호동 일대는 한강에 인접하고 강남권과 마주한 입지로 유명 연예인은 물론, 일명 ‘강남 키즈’들 다수가 거주하고 있다. 배우 유승호, 서현진, 유이와 가수 폴 킴 등이 유명하다.
이 지역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가깝고 3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등 주요 철도 노선 역세권으로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실수요층에게 인기가 높은 일명 ‘마·용·성’(마포·용산·성동)에 속해있기도 하다.
이 때문에 준공 10~20년 이내 신축, 준신축 아파트 시세가 높게 형성돼 있다.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 전용면적 84㎡ 최고 실거래가는 22억원을 기록했다. 전세 가격도 최대 10억원에 형성돼 있다.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는 2012년 입주한 847가구 규모로 단지 내 조경과 주민공동시설(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응봉산과 한강변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일부 세대의 경우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금호동 대장주인 2019년 입주 단지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는 지난해 같은 면적이 24억5000만원에 실거래된 바 있다. 다만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금호동 일대 아파트 실거래는 뜸한 상태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10·15 대책 이후 대출이나 갭투자가 막히면서 금호동, 옥수동 일대 아파트들의 매매 거래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나, 그전까지 시세가 가파르게 오른 상태에서 호가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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