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센 척 한다”며 조롱했지만 정작 해당 제품은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이 쓴 선글라스는 프랑스 고급 안경 브랜드 앙리 쥘리앵의 ‘퍼시픽 S01’ 모델로 판매가격은 659유로(약 110만원)다.
앙리 쥘리앵은 홈페이지에 “퍼시픽 모델이 마크롱 대통령의 착용 후 큰 주목을 받으면서 온라인 구매 사이트가 예외적 수준의 방문과 주문 요청을 받고 있다”면서 “해당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공식 페이지를 임시로 열었다”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오른쪽 눈에 실핏줄이 터져 보호용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착용으로 아이비전 테크 주가는 22일 약 28%나 급등하며 한때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풀키르 CEO는 “주가에 ‘와우 효과’를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주가 급등으로 이탈리아 기업의 시가 총액은 약 350만 유로(약 60억원) 증가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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