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5억달러), 아시아 선주로부터 초대형 에탄 운반선 2척(3억달러)을 수주했다. 라이베리아 선사와는 원유 운반선 1척을 1억달러에 계약했다.
삼성중공업은 다양한 수주 포트폴리오 전략을 토대로 주력 선종인 LNG 운반선뿐 아니라 초대형 에탄 운반선과 원유 운반선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중공업의 누적 수주 잔고는 134척(287억달러)으로 집계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도 LNG 운반선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코랄, 델핀 FLNG 등 대규모 해양 설비 수주가 예정돼 있다"며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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