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IPS벤처스에 따르면, 글로벌 앙트캠프 프로그램은 경북지역 대학생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해외연수 프로젝트다. 현지 대학 및 창업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기회를 동시에 가지면서 아시아 및 동남아시아권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4개 팀, 총 20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 대학생은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해외연수에 참가했다. 해외연수 기간 동안 현지 대학인 MMU(Multimedia Universuty) 및 현지 창업 유관기관인 MDEC을 방문하고, 말레이시아 현지에 있는 한인기업인 KMT(Korea Malaysia Trading)을 탐방하며 창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MDEC에서 진행한 IR 세션에서는 영남대 재학생 팀의 구독형 에어컨 가드 시스템 “Smell-lock”과 경북지역 연합 팀으로 구성된 생선 단백질 파우더 “Refish” 제품이 현지 유통사의 주목을 받으며, 유통 협력 의향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남대학교 YUnicorn창업지원단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한인 기업인 KMT와 현지컨설팅사 PDS Consulting Sdn Bhn와 향후 글로벌 프로그램 지원 및 예비 창업가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남대학교 YUnicorn창업지원단 윤정현 단장은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학생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해외연수에 참석한 영남대 한 학생은 “현지 창업 지원 기관 및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동남아시아 창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으며, 함께한 팀원과 함께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창업에 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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