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기를 맞이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단일 과정에서 벗어나 '기본 과정'과 함께 AI·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를 지원하는 ' 딥테크 심화 과정',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심화 과정'으로 개편돼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3년 이내 창업자(예비창업자 포함)이며, 새롭게 도입된 '경험 창업자' 전형의 경우 7년 이내 창업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입교생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기본 과정 최대 1억 원, 심화 과정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청창사의 운영사인 와이앤아처는 기본 과정을 담당하는 투자형 청년창업사관학교로서 선발부터 교육, 후속 투자까지 책임지는 밀착 보육을 제공한다. 특히 와이앤아처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인 ‘A-STREAM’ 프로그램과 연계해 입교 기업의 아시아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청창사는 지난해에도 ARROW 프로그램, 스타트업열전, A-STREAM 등을 통해 입교 기업 중 2개 사에 2억5000만 원의 직접 투자를 집행했고, 졸업기업 4개 사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규 센터장은 “기술력 있는 창업팀을 선발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직접 투자를 연계하겠다”며 “이를 통해 제주청창사 졸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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