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4명으로 11억230만원씩 받는다. 세금을 제외하면 1인당 7억7천만원 선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53명으로 각 288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4649명으로 95만원씩을 받는다.
이번 회차에서 24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온 가운데, 앞선 1209회차에서도 1등 당첨자가 22명이 나왔다. 이 같은 대량 당첨자가 연속으로 나오면서 당첨금 실수령액이 10억 원이 채 되지 않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로또 조작설과 더불어 당첨 금액을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로또복권 구매자들은 "인생역전은 커녕, 아파트 한 채 사기도 어려운 1등", "당첨번호를 누가 뿌리는지 1등이 이렇게나 많이 나올수가 있나", "예전처럼 2천원으로 해서 당첨금이라도 늘려라" 등의 의견이 나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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