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유산 정리, 사전 준비 교육, 유언 문화 확산 등 관련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추모공원 투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추모공원 투어는 추모 공간을 직접 방문해 전문가 해설을 듣고, 사전 준비의 필요성과 가족 간의 대화 방법, 디지털 유산 정리 등에 대해 안내받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상속과 디지털 자산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실제 공간을 통해 장례 문화와 추모 방식을 이해할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준비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서지수 망고하다 대표는 “웰다잉은 죽음을 준비하는 일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더 잘 정리하는 과정”이라며 "메모리올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록과 오프라인 체험을 연결한 실질적인 웰다잉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준 메모리올 대표는 “핵가족화와 고령화 시대의 도래로 추모공원과 묘소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망고하다와의 협력을 통해 사전 준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망고하다와 메모리올의 추모공원 투어는 사전 신청제로 현재 참자가 신청 진행 중에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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