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정부의 통합돌봄 정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현장 인력을 확충하고 향후 예상되는 휴직 및 퇴직 인원 등 중장기적 인력 변동 요인을 반영해 산출한 규모를 고려해 결정됐다.
올해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2977명 ▲경력경쟁 203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34명 ▲8급 240명 ▲9급 2585명 ▲연구사 21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903명 ▲기술직군 1256명 ▲연구·지도직군 21명을 뽑는다.
특히 서울시는 심화하는 청년실업난 속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층 청년들의 공직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저소득층 대상 구분모집 비율을 법정 의무 기준보다 상향해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약자 구분 모집 인원은 장애인 159명(전체 5%), 저소득층 259명(9급 공채 10%)으로 모두 법정 의무 채용 비율을 웃돈다. 법정 의무 채용 비율은 장애인 3.8%, 저소득층 2%다.
제1회 8·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2797명) 응시원서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원서접수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20일 실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3일, 최종합격자는 9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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