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중국 춘제 연휴를 맞아 중구 명동에서 중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고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오후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한국관광공사, 알리페이가 공동 운영하는 ‘환영 이벤트존’을 방문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고 방한 경험과 여행 중 바라는 점, 방문하고 싶은 지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는 역대 최장기간인 올해 중국 춘제 연휴(15∼23일) 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도 나선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춘제 연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최대 19만명에 이를 전망으로 이는 지난해 춘제 일평균과 비교해 44% 증가한 규모로 추산된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중국 전담여행사에 관광객 안전관리 강화,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 공유, 관광객 불편 최소화 등을 공지하고 중국인 관광객 무단이탈 발생 시 문체부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즉시 보고하기로 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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