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토리와 ACASIA가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 = ACASIA
스낵토리와 ACASIA가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 = ACASIA
스낵토리(대표 임형재)가 ‘앵그리포테이토(Angry Potato)’의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2026년 2월 11일 체결하고 현지 출점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2026년 약 20개 직영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00개 이상 매장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앵그리포테이토는 생감자를 활용한 감자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브랜드다. 소스 셀프 소스바 방식과 토핑 구성을 통해 맞춤형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음료와 감자를 결합한 ‘포-쉑(포테이토&쉐이크)’ 메뉴를 운영 중이다.

이번 계약의 파트너인 ACASIA는 2023년 필리핀 클락 프리포트존에 설립된 외식 기업이다. 한국 외식 브랜드의 현지 진출을 진행해 왔으며, 타가이타이 상권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SM몰과 BPO 전문 지식산업단지(E-Commerce Center), 공항터미널 등 주요 상권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원료 조달 및 물류 체계 구축과 함께 운영 시스템을 현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본사는 품질 관리 및 매장 운영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필리핀 1호점은 타가이타이 피크닉그로브(Picnic Grove) 인근에 3월 중순 개점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후 파사이(Pasay) SM E-Commerce Center와 SM 파식(SM Pasig) 등에서 추가 매장을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임형재 대표는 “현지에서도 동일한 운영 기준을 적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엠브로컴퍼니와 공사일공에프앤비를 통해 시스템화된 F&B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실행 체계를 바탕으로 브랜드 확장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