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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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67%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고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67%, 부정 평가는 25%로 조사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이 64%,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29%로 나타났다.

경제 발전에 대한 질문에는 '경제가 안정되고 좋아지고 있다'는 의견이 55%로 과반을 넘겼다.
정부가 최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폐지한 데 대해서는, '잘한 조치'라는 긍정 평가가 62%로 나타났다. '잘못한 조치'라는 부정 평가는 27%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유보답변이 27%로 나타났다.

여야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도 물었는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43%, 부정평가는 42%로 나타났다.

제 1야당인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62%, 긍정평가가 23%로 나타났다.

해당 여론조사 응답자(1002명)들은 스스로 밝힌 이념 성향별로 △ 진보 260명 △ 중도 346명 △ 보수 276명 △ 모름/무응답 119명 등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국민 1002명을 대상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