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전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제도와 실행으로 구체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회장은 카이스트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연구 인프라 조성과 융합 연구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22년 카이스트에 140억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출연해 ‘롯데-카이스트 R&D센터’와 ‘롯데-카이스트 디자인센터’를 조성 중이다.
이 밖에도 신 회장은 증시 활성화와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에 국내 유통기업 오너들 배당금이 전년보다 대폭 늘어난 데 힘입어 297억원의 배당금도 받게 됐다.
이는 유통업계 오너 중 최대 액수로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 상장 계열사를 통해 297억 4000여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가장 비중이 큰 롯데지주가 보통주 주당 배당금을 1250원(전년 1200원)으로 상향해 신 회장의 지주사 배당 수령액도 172억1000여만원으로 늘었다.
또 롯데쇼핑(115억7000여만원), 롯데웰푸드(6억여만원), 롯데칠성음료(3억6000여만원)를 더하면 전체 규모는 전년(284억8000만원)과 비교해 약 12억원가량 증가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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