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완성형 인프라를 품은 원도심 단지들은 곳곳에서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원도심인 안양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 ‘평촌 자이 아이파크’ 전용 84㎡는 종전 최고가 대비 3,800만원(약 3.4%) 뛴 11억 3,500만원에 이 타입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단지는 안양일번가와 안양중앙시장 등 대표 상권이 반경 약 1KM 내에 인접해 있다. 대형마트와 수암천, 안양천 수변 산책로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점이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인천 지역 원도심인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역시 지난달 전용 84㎡C 타입이 8억 4,500만원에 거래돼 이 타입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단지 또한 반경 약 1km 내에 대형마트와 각급 학교 등이 몰려 있어 도보권 내에서 높은 주거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천의 핵심 원도심 한복판에 완성형 인프라를 품은 첫 에피트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오는 3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일원에 들어서는 ‘부천역 에피트 어바닉’을 분양할 예정이다. 장미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2개 동, 총 1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전용 52~67㎡ 9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52㎡ 18가구, 55㎡ 22가구, 64㎡A 27가구, 64㎡B 21가구, 67㎡ 5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부천역 에피트 어바닉은 반경 1KM 내에 완성형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있는 'OK(One Kilometer)' 단지다. 반경 1KM 안에 원미초 등 각급 학교를 비롯해 624병상 규모의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이마트, 원미종합시장, 부흥시장, 심곡천 산책로 등이 몰려 있다. 특히 원미초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상동과 중동 학원가 및 부천시립 원미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과 탁월한 광역 교통망도 강점이다. 1호선 부천역 및 소사역, 7호선 춘의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시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경인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여의도와 광명 등으로 이동이 쉽다. 인근 부천종합운동장역에 GTX-B 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여의도까지 8분대에 접근 가능해지며, 송내부천선 계획과 미니뉴타운 사업 등 정비사업이 집중돼 있다.
부천에 선보이는 첫 에피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도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신혼부부와 3040세대, 2~3인 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진화된 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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