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흑자 달성…총거래액 2조 3,000억 원 돌파
마이리얼트립의 연 매출은 지난 2022년 220억원, 2023년 605억원, 2024년 892억원을 기록,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천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대비 약 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약 3억 1,000만 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흑자 성과의 주요 원인은 해외여행 시장 성장세와 플랫폼 기반 상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 등 핵심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3% 증가했고 총거래액은 약 2조 3,000억 원에 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누적 가입자 1,000만 명 이상, 월간 활성 이용자(MAU) 500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이용자 기반도 넓혔다. 또 광고를 포함한 플랫폼 기타 매출은 전년 대비 390%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러한 성장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전사 AI 툴 무제한 활용을 통한 AI 기술 내재화 ▲소수 정예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매출 신장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동시에 이뤄내 사업 체력을 입증했다”며 “AI 기술 내재화와 인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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