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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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최종 목표일을 오는 4월 9일로 설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라 양국 간의 운명을 가를 직접 회담이 이르면 주 후반 제 3국인 파키스탄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영 통신 아나돌루 에이전시 등 외신은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은 전쟁 종식 목표 일을 4월 9일로 확정했다”며 “전투와 협상을 위한 시간이 약 21일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측은 이란 의회의 핵심 인물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장과 간접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키스탄 회담은 그간 물밑 접촉을 공식화하고 실질적인 종전 합의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키스탄 외교부 역시 CNN과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동의한다면 파키스탄은 언제든 회담을 개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