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브랜드 사업을 확대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은 설립 첫해 8억 원에서 2024년 1138억 원 규모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도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브랜드 고유 그래픽과 디자인 요소를 기반으로 패션·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자체 IP를 활용한 브랜드 확장과 글로벌 협업 전략이 강화되는 추세다.
회사 측은 향후 글로벌 브랜드 협업과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키즈, 스포츠, 슈즈와 펫 라인 등 카테고리를 다각화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2024년에는 '헬로 선라이즈'를 인수하고 '베이컨트 아카이브'를 론칭시키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익성 역시 최근 수년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팬덤과 자사몰 중심의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기반으로 외부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며 자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는 설명이다.
자사몰 회원 수는 2023년 약 6만 명에서 현재 43만 명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자체 온라인 채널 중심 판매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브랜드 충성 고객 기반의 D2C 전략과 자체 플랫폼 운영이 주요 성장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본 도쿄 다이칸야마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시작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과 동남아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 추진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브랜드 사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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