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흐름에 맞춰 자동세차 구독 플랫폼 오토스테이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2026 부의 이전: 증여 절세와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진행된 부의 이전 & 절세 자산관리 세미나 이후 두 번째 행사다. 회사 측은 자산 이전과 절세 전략, 부동산 기반 사업형 자산에 대한 수요가 확인되며 세미나 참가 인원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무법인 리치의 이장원 대표와 부동산 전문가 김종율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증여·상속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절세 전략과 부동산 기반 사업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율 대표는 자동세차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차량관리 사업 모델과 입지 전략을 설명하며, "토지 가치 상승 가능성과 함께 운영 시스템이 결합된 구조를 통해 투자자는 직접 운영 부담을 줄이면서 수익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장원 세무사는 자산 이전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세무 구조와 함께 창업자금 지원 특례 등 사업형 자산을 활용한 절세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단순 보유 자산보다 실제 운영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형 자산이 자산 이전 과정에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세무 부담 완화와 자산 활용 효율성, 부동산 가치 상승 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세미나 이후에도 개별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스테이 관계자는 "최근 자산가들 사이에서 단순 보유 중심의 자산 관리보다 절세와 운영 수익, 부동산 가치 상승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량관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사업 모델 역시 하나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율 대표와 이장원 세무사 역시 오토스테이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관련 투자 모델과 자산 관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토스테이는 자동세차 하드웨어와 구독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관리 인프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및 자산 운영 모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 한경매거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