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154% 증가한 실적으로, 국내 핵심 상권 매장의 활성화와 중국 주요 도시 출점 효과가 맞물려 시너지를 냈다.
국내 부문에서는 성수동과 명동 일대 매장의 트래픽 증가가 돋보였다. 메리제인과 스니커즈를 비롯한 주력 상품에 대한 오프라인 구매율이 높아지면서 해당 채널 매출이 95% 뛰어올랐다.
온라인 채널 역시 34% 증가해 전체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주목할 점은 내수 매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결제액을 포함하면 전체 매출의 66%가 해외 및 외국인 소비자로 채워졌다는 사실이다.
에이유브랜즈는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전망치를 대폭 상향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을 전년 대비 100% 늘어난 1200억원으로 잡았으며, 글로벌 오프라인 점포 수를 기존 26개에서 올해 안에 55개까지 두 배 이상 늘린다는 방침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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