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500은 현대건설과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압구정3·5구역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건강·커뮤니티를 결합한 미래형 하이엔드 시니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더 클래식 500이 운영해온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공동주택 분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더 클래식 500은 건국대학교병원 메디컬 인프라와 연계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호텔식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One Health Smart City'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에서 관련 산업 경험을 축적해왔다.
또한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과 함께 초고령사회 대응형 라이프케어 서비스 모델과 데이터 기반 시니어 웰니스 플랫폼 연구를 공동 추진하며, 웰니스·생활·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미래형 시니어 주거 모델 고도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더 클래식 500은 향후 공동주택 내 시니어 맞춤형 통합 서비스 플랫폼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주거 공간을 시니어 입주민의 생애주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운영형 라이프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은 액티브 시니어 수요 증가와 문화·의료·여가 인프라를 활용하는 미래형 주거 서비스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건설이 제시한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압구정'을 중심으로 메디컬·웰니스·시니어·라이프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형태로 구현될 전망이다.
더 클래식 500이 제공 예정인 서비스는 메디컬 서비스, 예방형 헬스케어 프로그램, 통합 웰니스 케어, 라이프스타일 기반 컬처·커뮤니티 프로그램, 프라이빗 컨시어지 및 라이프 매니지먼트 서비스이다.
시니어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하이엔드 공동주택 시장은 공간 경쟁에서 라이프 경험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더 클래식 500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역시 메디컬과 커뮤니티, 라이프케어가 결합된 미래형 시니어 주거 플랫폼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더 클래식 500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경험을 공동주택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며 "예방 중심 헬스케어와 라이프스타일 설계를 결합한 모델을 통해 미래형 주거 플랫폼의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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