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4포인트(1.75%)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7981.41로 장을 마쳤다. 뉴스1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4포인트(1.75%)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7981.41로 장을 마쳤다. 뉴스1
코스피가 15일 사상 처음 장중 8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30분, 장중 8041.97 기록하며 처음 80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0.37% 내린 7951.75에 거래를 시작했는데, 개장 초 상승 전환에 성공한 끝에 ‘코스피 8000′시대를 열었다.

지난밤 미국 증시도 미·중 정상회담에서 나온 호재들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그동안 코스피의 랠리를 주도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 다른 대형주들이 증시를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개장 초 현대차(2%), LG에너지솔루션(4%), 삼성전기(7%), LG전자(15%) 등 주요 대형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0.34% 내린 29만5000원, SK하이닉스는 0.71% 오른 19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