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30분, 장중 8041.97 기록하며 처음 80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0.37% 내린 7951.75에 거래를 시작했는데, 개장 초 상승 전환에 성공한 끝에 ‘코스피 8000′시대를 열었다.
지난밤 미국 증시도 미·중 정상회담에서 나온 호재들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그동안 코스피의 랠리를 주도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 다른 대형주들이 증시를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개장 초 현대차(2%), LG에너지솔루션(4%), 삼성전기(7%), LG전자(15%) 등 주요 대형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0.34% 내린 29만5000원, SK하이닉스는 0.71% 오른 19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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