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홍콩 하비니콜스 내 'XTL K-뷰티관' 오픈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X THE LEAGUE(XTL)'와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비니콜스는 1831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백화점 체인이다. 홍콩 퍼시픽 플레이스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홍콩 어드미럴티 핵심 상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MTR 어드미럴티역과 직접 연결돼 있다. 인근에는 글로벌 금융권과 5성급 호텔이 밀집해 있어 현지 VIP 고객과 중국 본토 및 글로벌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하비니콜스 홍콩에는 다양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이러한 프리미엄 유통 환경 속에서 K-뷰티 브랜드도 충분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비니콜스가 보유한 글로벌 VIP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고객층 대상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K-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인지도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라라스테이션은 향후 홍콩 하비니콜스 매장을 시작으로, 하비니콜스가 보유한 전 세계 13개 매장으로 'XTL K-뷰티관'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이사는 "홍콩 하비니콜스는 아시아 럭셔리 소비 시장의 핵심 거점 중 하나"라며 "이번 XTL K-뷰티관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콘텐츠 기반 K-뷰티 플랫폼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유망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유통, 콘텐츠,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통합 지원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라스테이션은 'X THE LEAGUE(XTL)'를 중심으로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뷰티·K-라이프스타일 커머스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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