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원한 기술은 건물의 호실 단위로 부동산 매물 정보를 표준화하고 관리하는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임대차 매물의 권리관계 위험 요소를 분석하는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자취백과지도는 해당 기술을 통해 동일 매물의 중복 등록과 허위매물 발생을 줄이고, 임차인이 계약 전에 매물의 실재 여부와 권리관계상 위험 요소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취백과지도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자취남'과 함께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호실 단위 데이터 표준화를 기반으로 허위매물 없는 부동산 거래 환경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매물마다 하나의 표준 데이터를 부여하는 '1매물 1데이터 표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축적된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향후 AI 기반 임대차 권리분석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중개사를 위한 CRM SaaS와 전자계약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솔루션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통해 데이터 기반 부동산 거래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현재 청년창업사관학교 경기북부에 입교해 씨엔티테크의 보육을 받고 있으며,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김성찬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은 허위매물을 구조적으로 줄이고 보다 안전한 임대차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핵심 기술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부동산 데이터 표준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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