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만원 판매가 디올 지퍼 셔츠 착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김범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김범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오늘(5일) 방한한 가운데,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을 선택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로 입국했다. 상의는 어두운 남색 재킷을, 하의는 흰색 면바지를 착용했다. 그가 선택한 상의는 디올의 물뤼르 자수 지퍼 셔츠로, 국내 판매가는 470만원이다. 18세기 로코코 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몰딩 자수, 디올 자수가 특징이다.
젠슨 황, 가죽재킷 대신 선택한 옷은 명품 '디올'
날이 더워지면서 트레이드마크인 가죽재킷 대신 가벼운 제품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지난해 10월 30일 한국을 찾았을 때도 검정색 가죽재킷을 입었다. 해외 주요 공식석상에서도 가죽재킷을 주로 입고 등장해왔다.

한편, 황 CEO는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T1 베이스캠프' PC방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만난 뒤 홍대입구 고깃집 '형님 저요'로 이동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삼소 회동'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참석한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