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 우미건설 컨소시엄이 12일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 공급하는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다.
단지는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bc-3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7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94㎡, 101㎡, 111㎡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지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며, 거주지역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배후 주거지로 꼽힌다. 반도체 산업 투자 확대에 따른 인구 유입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평택시청과 시의회 이전이 예정된 행정타운 조성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평택시가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과 업무협약(MOA)을 체결한 국제학교 설립 계획도 진행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상업·업무·의료용지가 계획돼 있으며, 문화공원(계획)과 함박산 중앙공원 등 녹지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 아트센터와 박물관, 중앙도서관(이상 예정) 등 문화시설 계획도 포함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고덕8초등학교(예정)와 중학교(예정)가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도 개선이 예상된다. 현재 SRT 평택지제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서정리역·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고덕IC를 통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수원발 KTX와 GTX 연장, BRT 노선 등이 확장될 경우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주택 설계는 4Bay 판상형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가구에는 오픈 발코니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과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홈 플랫폼 '홈닉'도 이용할 수 있다.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1694 - 1057 일원에 마련된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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