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관 청년 직업훈련 프로그램 ‘K-뉴딜 아카데미’ 참여

롯데, 유통·호텔 청년 인재 키운다…취업 기회도 제공
롯데가 정부 주도 인재 양성 사업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결정이다. 관련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취업 준비생에게 향후 관련 계열사 및 직무에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는 구직 청년 대상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리프트(LIFT, Lifetime Inspiration For Tomorrow)’를 개설한다. 프로그램 슬로건은 ‘리프트 유 앤 유어 투모로우(Lift U & Your Tomorrow)’로 청년들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유통·리테일 과정과 호텔·서비스 과정 등 두 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모집 규모는 총 270명이며, 교육은 서울과 부산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 기초 이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 강화, 커리어 설계 및 취업 컨설팅이 포함된 취업 역량 강화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면세점, 코리아세븐 등이 유통·리테일 과정을 맡고, 롯데호텔, 롯데GRS, 롯데JTB 등이 호텔·서비스 과정을 운영한다.

롯데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 사업인 유통과 서비스 분야에서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K-뉴딜 프로그램에 동참한다”며, “실무 중심의 교육 및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