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응용 분야에 따라 적재하중(0.25~30kg)이 다른 4축, 6축 협동로봇 라인업을 보유했으며 제조업(자동차, 2차전지 등), 리테일(카페, 호텔 등), 의료, 교육 등 200개 이상 운영 분야에서 10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통해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일본산 감속기를 중국 그린하모닉의 제품으로 대체 중임에 따라 일부 칩(PCB)을 제외한 핵심 부품을 100% 자체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했다. 2025년 기준 46% 수준의 GPM은 5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휴머노이드 아톰(Atom)과 4족 보행 로봇 등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더 복잡한 분야에서 자체적인 판단까지 가능하도록 로봇 라인업을 고도화할 전망이다.
사측 가이던스에 따르면 향후 매출액은 연평균 50% 이상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유럽·아태 지역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협동로봇의 출하량을 지속 확대하는 가운데 휴머노이드와 4족 보행 로봇 출하량 확대에 기인한다.
시장조사 기관 인터랙트 어낼리시스에 따르면 2025~2030년 글로벌 협동로봇 출하대수는 연평균 17.3%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내 가격 경쟁 안정화와 유럽 및 미국의 제조원가 상승에 따라 ASP가 안정화되고 고하중 협동로봇 출시에 따라 산업용로봇 시장향 침투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기존 1개의 로봇 팔에서 2개의 팔이 유기적으로 활용되는 분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ASP는 1개의 팔이 약 2만위안에 불과하지만 2개의 팔을 활용했을 때 10만위안 이상으로 매출이 확대되는데 이는 더 복잡한 시스템을 요구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기존 산업용 외에 상업용(팝콘, 커피 등) 협동로봇은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검증 완료 후 대량 양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쇼룸에서 봤던 휴머노이드는 기술적 완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음에도 대형 쇼핑몰 등과의 협업을 통해 2026년 1000대가 출하될 전망이다.
빠른 매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휴머노이드 및 피지컬 AI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비 확대 추세는 리스크 요인이다.
백종민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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