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파산금융기관 부동산 공매 데이터를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예금보험공사가 개방한 공공데이터를 행크옥션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공데이터 오픈 API를 활용한 정보 제공과 공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행크는 예금보험공사가 개방한 155종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경·공매 정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는 행크옥션 플랫폼에서 예금보험공사의 공매 정보를 함께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최근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려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부동산 분야에서도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민간 서비스와 연계하는 방식이 추진되면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이 이어지는 추세다.
송희창 행크 대표는 "예금보험공사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공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크는 KB국민은행의 KB부동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과 협력해 경·공매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혜인 기자(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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