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사진=연합뉴스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사진=연합뉴스
그룹 아이브(IVE) 멤버 안유진이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에 당첨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해당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5구역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30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했다. 수도권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방배초와 이수중을 비롯해 서문여고·상문고·서울고·서초고 등 학군도 갖췄다.

이 단지는 2024년 8월 일반분양에 나섰으며,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59㎡ 최고 17억250만원, 84㎡ 22억4300만원, 101㎡ 25억원, 114㎡ 27억6200만원이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당시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시세는 분양가를 크게 웃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용 84㎡ 입주권은 36억9295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와 비교하면 약 14억5000만원 오른 수준이다. 현재 호가는 40억원 안팎으로 형성돼 있어, 만약 안유진이 전용 84㎡ 일반분양에 당첨됐다면 최대 18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일반분양에서는 총 215가구가 추첨제로 공급했다. 강남3구와 용산구 등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전용면적별 일정 비율을 추첨제로 배정한다. 다만 안유진이 실제 당첨했는지, 당첨했다면 어떤 면적에 당첨했는지와 실제 입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 방배' 내 아트밸리. 사진=현대건설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 방배' 내 아트밸리. 사진=현대건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