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론칭
상반기 매출 139% 신장
그래픽 티셔츠 중심으로
2030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공략
15일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는 오는 8월 2일까지 성수동에서 '1903 티셔츠 개러지(1903 T-SHIRTS GARAGE)'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티셔츠 맛집으로 알려진 브랜드인 만큼 그래픽 티셔츠를 중심으로 대표 상품을 선보이고 체험 요소를 강화해 젊은 고객층 뿐만 아니라 성수동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2024년 하반기 국내에서 신규 론칭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는 티셔츠 인기에 힘입어 호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브랜드 특유의 레터링과 강렬한 그래픽을 적용한 티셔츠가 스트리트 패션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이번 팝업은 할리데이비슨이 탄생한 1903년과 바이크를 정비하고 개성을 표현하는 차고(Garage)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도 바이크 차고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소품을 활용해 브랜드 특유의 자유롭고 거친 감성을 구현했다. 빈티지 가구와 자연 소재를 더해 성수동 특유의 분위기와도 조화를 이뤘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티셔츠와 스웻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며, 주말에는 성수 익스클루시브 제품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셔츠를 2장 이상 구매하면 추가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과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브랜드 스티커와 온라인 쿠폰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짐색, 30만원 이상 구매 시 메쉬백과 파우치 세트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프링글스와 레드불을 증정하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100% 당첨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포토부스 이용 고객에게는 온라인 추가 할인 쿠폰과 AI 기반 티셔츠 착용 이미지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문화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간”이라면서 “성수를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브랜드만의 감성과 개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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