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서 기자간담회 개최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한경DB)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한경DB)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에 대한 첫 번째 분석 결과, 통증 완화 효과 등이 확인됐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충족하지 못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에 공개한 미국 임상 3상 톱라인 1차 결과에서 TG-C 투여군의 통증 완화, 관절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회사는 "미국 임상 2상, 한국 임상 3상의 투여군 데이터와 유사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범위"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서로 다른 시험 간 비교에 해당하기에 직접적인 약효의 근거로 해석될 수는 없다"며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코오롱티슈진은 예상을 웃도는 위약 반응이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한 원인일 수 있다며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TG-C의 안전성 우려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오는 10월 두 번째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티슈진은 21일 TG-C 美 임상3상 결과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