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3개 차종 51만 대 자발적 리콜
화재·사고 위험...그랜저·투싼·지프 등 시정조치 돌입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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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 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등 수입차 13개 차종 총 51만여 대에서 화재 및 사고 위험을 유발하는 제작 결함이 발견돼 국토교통부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전체 리콜 물량의 99%인 50만 9000여 대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포함) 차량이다.

주요 결함으로는 그랜저·아반떼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기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과, 제네시스·그랜저·카니발·K8 등 인기 차종의 엔진 부품 너트 체결 불량에 따른 연료 누유 및 화재 위험이 꼽혔다.

또한 투싼 시리즈는 전방충돌방지 보조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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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스텔란티스 지프 체로키와 혼다 오디세이 등도 동력 상실 및 후방카메라 부식 등의 결함으로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 입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