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북부 ‘센트럴 랏프라오’에 2호점 오픈
방콕 럭셔리 쇼핑 중심지 ‘센트럴 칫롬’서 팝업 운영

해외로 간 어뮤즈, 방콕 핵심 상권에 두번째 매장 오픈
K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태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방콕 북부 최고의핵심 상권에 두 번째 정규 매장을 오픈한다. 방콕 도심 럭셔리 상권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이달 새롭게 오픈하는 두 번째 매장은 태국 현지인 실소비와 높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한 방콕 북부의 핵심 거점 ‘센트럴 랏프라오’ 쇼핑몰에 자리 잡았다.

해당 지역은 더블 역세권의 교통 요충지이자 대규모 주거단지(콘도미니엄), 주요 정부 기관, 대기업 본사, 상업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높은 소비력을 갖춘 상권으로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태국 센트럴 칫롬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은 태국 센트럴 칫롬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이와 함께 어뮤즈는 오는 15일까지 방콕 대표 럭셔리 백화점인 센트럴 칫롬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센트럴 칫롬은 센트럴 백화점 매출 1위 점포이자 태국 전통 부유층과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하는 프리미엄·럭셔리 뷰티 쇼핑 명소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 최초의 스킨케어 제품 ‘스킨레디’를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어뮤즈는 스킨레디와 주력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VIP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태국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 쇼피 라이브 특별 방송을 진행하고, 주요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제품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K-뷰티 메이크업 노하우와 스킨레디 제품 활용법을 소개하며 소비자와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태국은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성장 가능성이 모두 높은 시장"이라며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을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