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공동 개발 MOU 체결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와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홈쇼핑의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의 NPB(공동 개발 단독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개인화 맞춤형 화장품 시장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화장품 ODM 시장을 선도해 온 코스맥스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첫 공동 개발 상품은 코스맥스의 맞춤형 뷰티 플랫폼 '바이닉(BYNIQ)'을 기반으로 구현한다. 바이닉은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를 넘어, 개인별 피부 고민을 진단하고 최적의 성분을 조합해 내는 맞춤형 뷰티 솔루션이다. 양사는 바이닉 플랫폼의 처방 알고리즘을 활용해 올해 말까지 고기능성 기초 화장품 라인 2종을 우선 선보인 뒤,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제품은 코아시스 단독 상품 라인업인 '온리 코아시스(Only Coasis)'를 통해 전 지점에서 우선 판매되며, 추후 TV 라이브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등 현대홈쇼핑의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로를 넓힐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코스맥스와 현대홈쇼핑은 코아시스 오프라인 매장 내에 바이닉 플랫폼을 연계하여 초개인화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매장에서 직접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맞춤형 뷰티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하며, 양사가 함께 소비자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현대홈쇼핑에게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고, 코스맥스에게는 맞춤형 뷰티 플랫폼 생태계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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